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일]
□ 임상시험 관리, 대형병원조차 이렇게 안지켜서야
〇 남윤인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임상시험을 수행한 160여개 실시기관 중 32개 병원·기관이 임상시험 관리기준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2012년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는 총 3건이었으나 올해 상반기(2013. 6월 기준)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가 29건으로 10배 가량 급증했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38360&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2013국감]출산장려금 인천은 100만원 김포는 5만원 ‘천차만별’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이 전국 각 지자체의 출산장려금을 분석한 결과 둘째 아이 출산시 인천은 100만 원을, 인접한 김포는 5만원을 지급하는 등 각 지자체별로 출산장려금의 격차가 컸음. 또 부산시 동래구, 해운대 구 등은 부모가 1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지만 서울시 강서구의 경우 부모가 1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지급하는 등 지자체별 수령조건이 달랐음. 국가적 차원에서 출산장려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정책이지만 금액기준과 지급방식, 지급기준 등은 자치구 재정형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음.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31101110210210&ts=133411
□ 차병원, 분당에 4만평규모 ‘줄기세포단지’ 조성
〇 차병원 그룹과 성남시는 약 4만평(13만2000㎡) 규모의 ‘국제줄기세포메디컬클러스터’ 설립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음.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09년 5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본격화한 것으로, 이 클러스터는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부터 임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세계 유일의 바이오 복합단지임. 차병원그룹은 줄기세포 통합연구센터, 국제 줄기세포치료 전문병원, 암 줄기세포 치료 및 임상연구시설, 차움 미래의학 전문시설, 줄기세포 치료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을 설립할 계획임.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4&no=7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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