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일]
□ "개인정보 활용 위한 법·제도 개선 필요"(종합)
〇 누구인지 알 수 없게 처리한 개인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이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내려면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비식별화기술의 쟁점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음. 연구소는 개인정보 빅데이터의 보호와 활용을 위해서는 관련 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비식별정보의 유통에 대한 당국의 관리체계가 필요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개인정보의 콘트롤타워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1/0200000000AKR20160801089051017.HTML?input=1195m
□ 급성백혈병 美 한국계 3살 여아에 '희망의 빛'
〇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급성백혈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3살짜리 여자 어린이 애슐리 잉(Ng) 양에게 희망의 빛이 던져졌음. '애슐리 양 살리기 운동'에 나서고 있는 유스타 미디어 박상균(45) 대표는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애슐리 양과 맞는 골수(조혈모세포)를 보유한 한국인 1명의 혈액표본이 조만간 미국으로 올 예정"이라고 밝혔음. 현재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한인사회에서는 '애슐리 양 살리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음. 아시안골수기증협회는 LA와 어바인 등 한인 거주지역에 있는 교회와 단체 등을 돌며 600여 명으로부터 골수 기증 의사를 받았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2/0200000000AKR20160802018800075.HTML?input=1195m
□ 서울YMCA, '개인정보유출' 인터파크 검찰에 고발
〇 1천30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가 검찰에 고발됐음. 서울YMCA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인터파크 대표이사와 개인정보관리책임자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다고 1일 밝혔음. 서울YMCA는 고발장에서 인터파크가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1/0200000000AKR2016080105080000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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