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2일]
□ 노인황반변성 iPS세포 이식 '적절' 판단
〇 일본에서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를 이식하는 임상연구가 내년 상반기 중에 실시될 전망임. 일본 오사카대 특정인정재생의료등위원회와 긴키대 약학종합연구소는 난치성 안질환 환자에 타인의 iPS세포로 제작한 망막조직 세포를 이식하는 세계 첫 임상연구계획에 대해 8일 환자에 대한 설명문서를 알기 쉽도록 한다는 조건으로 '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9035
□ 뉴욕주, 임신 24주 이후 낙태 사실상 허용
〇 뉴욕주에서 '후기 낙태'가 사실상 허용됨. 8일 에릭 슈나이더맨 뉴욕주 검찰총장은 법적 소견서를 통해 임신 24주가 지나도 산모의 건강이 위태롭거나 태아가 심각한 합병 증세를 보일 경우 낙태할 수 있다고 밝혔음. 슈나이더맨 검찰총장의 이번 법적 소견서는 지난 1973년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근거하고 있음. 뉴욕주는 1970년부터 산모가 건강상 위험에 빠지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임신 24주 이후 낙태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이를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591567
□ 사망률 쫒던 국가암관리, 조기검진·호스피스 전환
〇 12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국가암관리위원회에서 확정한 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2016~2020년)은 조기검진 확대를 통해 암 발병을 예방하고 암 수술 후 생존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향후 5년간 정부가 추진하는 암관리종합계획의 핵심으로 하였다. 또 암 조기검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암을 예측할 수 있는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게 됨.
http://www.medicaltimes.com/News/110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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