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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8일]

나사, 화성탐사 대비 '우주생활-인체변화' 공동연구

미국 우주항공국(나사)에서는 화성 탐사를 앞두고 일란성 쌍둥이 우주조종사를 대상으로 장기간 우주 생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공동 연구가 진행 중임. 이 연구의 궁극적 목적은 화성에서 장기 유인탐사에 앞서 우주생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려는 것이며, 아울러 유전적 특성과 유전자 변이 등을 파악해 암이나 심혈관 질환, 면역체계 기능도 분석하려는 목적도 있음. 일란성 쌍둥이 우주비행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10개 팀에서 주도면밀하게 이뤄지고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8/0200000000AKR20160908016900075.HTML?input=1195m

 

울산시민 유전자정보 해독 본격화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게놈(genome) 기반 바이오메디컬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8일 울산과기원에서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 육성사업 자문위원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정했음. 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306700만원(국비 245400만원, 울산시 58천만원, 밀양시 3300만원)을 들여 1천 명(울산시민 800, 밀양시민 200)의 혈액을 연차별로 채취해 유전체를 해독·분석함. 올해는 울산시민 100명의 기증자로부터 혈액을 채취해 게놈을 해독·분석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08/0200000000AKR20160908049100057.HTML?input=1195m

 

난치병 첫째 딸 치료 위해 아이 셋 더 낳은 엄마

난치성 빈혈을 앓고 있는 딸의 조혈모세포이식 치료를 위해 매년 출산의 고통을 겪으며 자식 3명을 줄줄이 낳은 한 중국 여성의 눈물 어린 모성이 화제임. 하이샤왕(海峡网)7일 보도에 따르면, ‘지중해빈혈이라는 난치성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딸아이를 완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조혈줄기세포이식수술이었으며 가족의 제대혈에서 조혈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다는 의사의 설명에 따라 아이 셋을 더 낳았음. 결국 넷째의 제대혈이 일치하였고 난치병이 치료되었음.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07601010&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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