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4일]
□ ‘짧은 삶, 15시간’…생명 나누고 하늘로 돌아간 아기
〇 미국 오클라호마주(州) 캐쉬언에 사는 34세 전업주부 애비 아헌은 임신 19주차 초음파 검사 결과에서 무뇌증의 아기를 임신한 것을 알았음. 무뇌증은 뇌와 두개골의 발육이 불완전한 결함으로, 임신 1000건 중 약 1건에서 발생하는 희소 사례며 대부분 유산으로 이어짐.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104601015&wlog_tag3=naver
□ 지난해 뇌사장기기증자, 전년대비 14.3% 상승
〇 지난 2016년 12월 말까지 뇌사장기기증은 총 573명이 기증하였다고 장기구득기관인 한국장기기증원이 밝힘. 전년도 501명에 비해 14.3%로 껑충 뛴 573명으로, 인구 백 만 명 당 뇌사장기기증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pmp가 지난해 9.9에서 11로 상승함.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9364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임신 25주만에 태어난 쌍둥이 조산아, 샌드위치 비닐백과 뽁뽁이로 살았다
〇 영국의 린 도넬리(34)는 열네 살 때, 불임이나 난임을 초래할 수 있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받음. 임신이 어려웠던 린과 남편 토니는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해 쌍둥이 형제를 임신했으나, 임신 20주차에 태반에 문제가 생겼고 23주차에 진통이 시작함.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04/20170104020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