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3일]
□ 암치료 저항 발생은 관련 단백질 영향 탓
〇 국내 연구진이 암치료 시 저항이 발생하는 것은 암 관련 단백질끼리 미치는 영향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함. 이에 따르면 저산소 미세환경에서 NQO1 단백질이 HIF 단백질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면 암세포가 증식하고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저항성을 증가함.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667
□ 질환중심형 바이오뱅크, 최적 대상질환은?
〇 정부가 ‘질환중심형 바이오뱅크’ 구축에 나선 가운데 질환 선정에 관한 보건복지부 정책연구용역 보고서들이 잇따라 공개돼 주목됨. 질환중심 바이오뱅크는 특정질환 관련 R&D 과제에 인체자원은행이 연구기획 단계서부터 참여, 필요한 인체자원의 종류 및 임상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3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목표임.
http://www.docdocdoc.co.kr/234451
□ 中 64세 할머니 남아 출산…"자녀 잃은 아픔에"
〇 중국에서 64세 할머니가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해 최고령 산모로 기록했다고 2일 현지 언론이 보도함. 폐경 후 10년이 지나 자궁 내막이 쇠퇴해 임신 가능성이 매우 낮았으나 지속적인 호르몬 치료를 통해 자궁 내막을 복원하여,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함.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1/02/20170102002580.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