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9일]
□ 동물-임상시험 대체 ‘피부 아바타’ 첫 개발
〇 서울대병원과 고려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동물실험과 사람임상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 피부모델 마이크로 칩(피부아바타)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됨. 이 마이크로 칩은 사람의 표피, 진피, 혈관 세포를 배양해 결합한 인공물로 신약 개발이나 독성 실험등에 사용될 예정임. 동물, 임상시험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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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장기이식…`미니 돼지` 연구의 꿈
〇 전 세계는 이종 장기이식 연구에 한창임. 그 연구 분야는 다양하며 이 가운데 미니 돼지가 가장 주목 받고 있음. 장기 크기와 해부생리학적 데이터가 인간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며 실제로 중국에서는 이부 장기에 한하여 인간에게 이식되고 있음. 최근 우리나라 바이오이종장기 사업단이 법적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2018년 당뇨 환자에게 이식수술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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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환자 자살시도, 일반인보다 3배↑
〇 암 환자들의 자살시도가 일반인에 비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됨.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2010년~2012년 자료를 토대로 19세 이상 19,59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음. 자살을 행동에 옮기는 자살시도의 위험은 암 환자의 경우 3.3배, 폐결핵 12.5배 등으로 높게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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