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0일]
□ EU, 인공지능 로봇 ‘전자인간’으로 인정...“스스로 진화하지 말 것”
〇 ‘로봇의 권리’를 명확하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AI를 가진 로봇을 전자 인간으로 인정하고 이에 따른 권한과 의무, 책임을 부여한다는 내용임. EU는 AI 로봇의 법적 지위를 전자인간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킴. 이 결의안의 핵심 내용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로봇의 움직임을 멈출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임.
기사원문보기 : 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16064
□ NGS, 3월부터 선별급여 시작
〇 3월 1일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에 기반한 유전자패널 검사가 선별 급여에 포함될 예정임. 유전자패널의 구성은 급여대상 질환 필수 유전자를 포함해야 하며 선택유전자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된 유전자 범위 내에서 선택하기로 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3077
□ 제약회사 돈 받은 약 임상시험, 긍정적 결과 비율 3배 높아
〇 의약품 임상시험에서 제약업체의 지원을 받은 임상시험의 긍정적 결과의 비율이 그렇지 않은 임상시험에 비해 3.4배 높은 것으로 보고됨. 금전 지원은 직접적인 금전지원, 출장비 대납, 강연·자문료 등 형태가 다양했음. 연구진은 업계와 학계의 협력하는 일이 중요하고, 자금 지원이 연구결과를 편향·왜곡시키는 현상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9/0200000000AKR201701191083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