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7일]
□ 제대혈 관리 법 규제만으론 ‘한계’, ‘신뢰 회복’이 관건
〇 현재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이 시행 중에 있는데, 이는 가이드라인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타 국가 수준과 비교하자면 훨씬 체계화돼있는 상태임. 당초 복지부는 제대혈 관리 표준지침을 마련해 제대혈은행을 감독하려고 했지만, 강제성이 없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점을 감안, 2011년에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을 제정, 시행하기 시작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6264
□ 국내에도 도입된 ‘왓슨’, 암환자 진료 성적은?
〇 인도 마니팔병원은(Manipal Hospital) 최근 유방암, 대장암, 직장암, 폐암 등 4가지 암종의 환자 1,000명에 대해 지난 2016년 12월 초 3년간 의사의 판단과 왓슨의 판단이 얼마나 일치했는지 조사한 결과, 80%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659
□ "출산휴가·육아휴직 회사 허락 필요없다"…법개정 추진
〇 사업주 허락 없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노력이 2년 만에 본격 재개됐음. 이번 개정안에는 근로자 출산전후휴가 급여 신청 시 관련 서류를 고용노동부가 대신 사업주에게 요청하는 조항이 신설되었음. 비정규직 여성근로자들이 계약기간 종료와 상관없이 출산전후휴가를 온전히 보장받는 조항도 있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6/0200000000AKR20170306175400004.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