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9일]
□ 1위 오명 벗기… '결핵과의 전쟁' 나선 당국
〇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먼저 학교건강검사규칙 등을 개정해 고교 1년생과 교직원은 4월부터 건강검사 항목에 잠복결핵 검진을 추가해 시행할 예정임. 7월부터는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만 40세 생애 전환기 건강검진 때 잠복결핵 검진을 시행할 예정임. 약 85만명(1977년생)이 대상이다. 복지부는 향후 5년간 만 40세 대상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한 뒤 이 사업을 지속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3/08/20170308003456.html?OutUrl=naver
*관련기사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474368&code=11131100&cp=nv
□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난항‥'가능성'은 남았다
〇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이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은 제시되고 있는 상태임. 지금까지 개발된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치료보다는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질환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인지능력 저하를 막는 등 보존적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음. 다양한 연구가 진행 되었지만 실제 임상시험에서 검증이 성공적이지 않은 상황임.
*기사원문보기: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96230&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자동개시법 석달만에 16건 접수…내과·외과 '집중'
〇 의료분쟁조정법 자동개시 이후 조정신청 건수가 급증했으며 이중 16건이 자동개시됐음. 이들 자동개시는 모두 사망환자로 내과와 외과계 진료과가 주를 이뤄 의료계가 우려한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caltimes.com/Users4/News/newsView.html?ID=1110497
*관련기사보기: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22_0014403370&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