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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0일]

식약처, 임상시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중복참여 즉시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대상자가 시험에 중복으로 참여하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임상시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음.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임상시험 대상자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9/0200000000AKR20170309030900017.HTML?input=1195m

 

사후세계 진짜 존재?사망 후 10분간 뇌 작동

모든 뇌사를 심장사와 함께 사망의 기준으로 추가할 것이냐를 두고 의료계, 법조계, 종교계의 논쟁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여기에 불을 지필만한 또 다른 사례가 보고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 연구진은 환자의 생명유지장치를 모두 제거한 뒤 심장박동이 멈추고, 의사들로부터 사망선고를 받은 직후부터 무려 10분 동안 뇌가 여전히 활동하는 사례를 확인함

*기사원문보기: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09601013&wlog_tag3=naver

 

디지털 기기 도입 어렵다는 정신건강 분야가 인공지능을 만나면?

최윤섭 소장은 9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디지털 의료 혁신과 정신건강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한 강의에서 정신건강의학과에도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인한 변화가 크고 빠르게 몰려오고 있다고 말함.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강의에서 최 소장은 디지털 기기가 정신과 치료에 쓰이는 사례 중 하나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위한 가상현실(VR)을 꼽았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