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7일]
□ 英대학, 세계 최초 '세 부모 아이' 시술 승인받아
〇 영국 뉴캐슬대학이 16일(현지시간) 세계 처음으로 이른바 '세 부모 체외수정' 시술을 승인받았음. 앞서 영국 인간수정·배아관리국(HFEA)은 작년 12월 '세 부모 체외수정' 시술을 허용하면서 시술 대상자별로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첫 승인을 내준 것임.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7/0200000000AKR20170317002100085.HTML?input=1195m
□ 흩어졌던 바이오규제들 모아 '첨단바이오약법 제정'
〇 작년 한 해 동안 한국바이오의약품 협회에서 첨단바이오약법 연구용역을 진행하였음. 이 보고서에서는 첨단바이오약에 대한 내용이 별도 구비되었으며, 안전관리는 추적관리센터 신설과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음.
*원문보기: http://www.dailypharm.com/News/223231
□ 아마존 AI 알렉사, 의사처럼 진단하고 처방한다
아마존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알렉사’가 의사처럼 진단을 내리거나 의학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됐음. 1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아마존이 알렉사에 미국 최대 의료 포털 ‘웹닥터(WebMD)’의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한다고 보도함. 다만 포브스는 알렉사에 탑재되는 웹닥터 서비스가 의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음.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3/20170313016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