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3일]
□ 연구자 72% "첨단 R&D 장비 혼자 쓴다"
〇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첨단R&D와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 효율화' 토론회에서 유경만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장은 "16조원을 넘어선 올해 국가R&D 예산 중 연구장비ㆍ시설 투자가 1조원에 달하는데 이중 외산이 70%를 차지하고, 연구자의 72%는 다른 연구자와 연구장비를 나눠 쓴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연구장비 투자 효율성과 장비 사용 윤리, 소유행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0402010276650002
□ 2021년까지 10만 한국인 유전체자원 확보
〇 정부가 2021년까지 10만명의 유전체(유전자 정보)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 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함.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4대 국민 생활분야 융합 신산업 시장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음. 4대 국민생활 분야 융합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유비쿼터스 안심생활 서비스 활성화, 유전체 기반의 헬스케어 신산업 창출, 스마트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 확산, 문화예술 체험형 콘텐츠 비즈니스 창출을 선정했음.
http://www.ajunews.com/view/20131203153845650
□ 만성신부전증 美 20대 여성 페이스북 친구에게 기증 받아
〇 만성 신부전으로 고생하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페이스북을 통해 신장을 기증받아 새 삶을 찾았음. 미 테네시 주 내슈빌 소재 WSMV방송에 따르면 신장 질환을 앓던 멜러니 무어 씨는 페이스북에 신장 기증을 받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운 자신의 사정을 올렸다가 ‘뜻밖에도’ 신장을 기증받았다고 전했음.
http://news.donga.com/Main/3/all/20131203/59317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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