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6일]
■ '한국장기기증원 KODA LAB' 9일 개원식; “‘정당한’ 의료중단은 이미 법적 갈등 없이 시행 중”; “‘정당한’ 의료중단은 이미 법적 갈등 없이 시행 중”
□ '한국장기기증원 KODA LAB' 9일 개원식
〇 한국장기기증원이 12월9일 국내 처음으로 뇌사 장기이식 전담 검사실인 ‘한국장기기증원 KODA LAB’ 개원식을 갖고 2014년 2월부터 정식 검사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음. 장기구득전문기관인 한국장기기증원은 그 동안 기증의 첫 번째 관문인 검사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음.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장기기증원에 자체검사실이 없어 뇌사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음.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KODA LAB에서는 연중무휴, 24시간 비상대기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정식 검사는 내년 2월부터 시작할 계획임.
http://www.dailian.co.kr/news/view/408586/?sc=naver
□ “‘정당한’ 의료중단은 이미 법적 갈등 없이 시행 중”
〇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최근 논의 중인 ‘연명의료결정법(안)’에 대한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음. 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생명에 관련된 사항의 입법 여부와 내용을 결정함에 있어서는 상황적 편의나 경제적 형편 등을 우선 고려해 선택할 것이 아니라, 고귀한 생명을 중시하는 가치실현을 위해 보다 신중하고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8707
□ 화이자, 임상시험 자료 접근성 확대 “훤하게”
〇 화이자사가 자사의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되었던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다양한 정보들이 손쉽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업데이트한 새로운 임상시험 자료 접근정책을 공개했음. 이날 화이자가 내놓은 정책은 ‘책임감 있는 임상시험 자료 공유의 원칙’을 표방하면서 지난 7월 임상시험 정보를 공유키로 합의하고 약정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던 미국 제약협회(PhRMA) 및 유럽 제약산업연맹(EFPIA)과 코드를 같이하는 것임.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6&nid=16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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