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7일]
□ 2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 올 40만명 무너질 듯
〇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1월에 이어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음. 통계청이 26일 내놓은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3만 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4300명) 줄었음. 월별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적었음.
*원문보기: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10
□ 미숙아 키워줄 '인공 자궁' 동물 실험 성공
〇 생존 가능성이 없는 미숙아 새끼 양을 비닐백으로 만든 인공 자궁에서 한 달 동안 생명을 유지하며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음.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26일 자에 "사람으로 치면 미숙아인 새끼 양을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한 인공 자궁에서 4주 동안 키워 털이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7/2017042700077.html
□ 모자보건법상 낙태 예외적 허용사유 확대 등 싸고 '찬반 팽팽'
〇 형법상 낙태죄로 처벌되지 않는 예외적 낙태 허용사유를 규정하고 있는 모자보건법 제14조의 개정 필요성을 둘러싸고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섰음.
*원문보기: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09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