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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8일]

정부, "리베이트에 솜방망이 없다"...사상 첫 급여정지에 최대 과징금 폭탄(551억원)

불법 리베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노바티스의 치매 치료제와 골대사 제제 등 9개 의약품이 6개월 간 급여 정지를 받게 됐음.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과 뇌전증 치료제 트리렙탈 등을 비롯한 33개 품목은 급여정지 대신 과징금 처분을 내렸음. 보건당국이 제약사에 대해 급여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과징금 역시 사상 최대액임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7/2017042701590.html

 

구글 AI, 헬스케어 확장..안질환·암 진단 적용

 구글이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안과질환·암 진단을 시도함. 데이터 기반 질병 조기발견 패러다임에 합류, 헬스케어 분야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임. 의료용 인공지능(AI) 전문가인 릴리 펭 박사는 질병 진단 AI가 당뇨성 안질환 판정과 암 조직 검사 등의 까다로운 작업에서도 정확도가 높아 의학계 신뢰를 받는다고 주장함

*원문보기: http://ciobiz.etnews.com/20170427120031

 

대학 실험실은 특허 전쟁 중4차 산업혁명 시대 주도권 경쟁 치열

지난 2월 미국 특허청은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을 둘러싼 매사추세츠공대(MIT)·하버드대와 UC버클리 간의 특허 분쟁에서 MIT·하버드대의 손을 들어줬음. 그러자 UC버클리는 유럽으로 방향을 돌렸고, 결국 올 3월 말에 유럽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먼저 승인받았음. 특허 분쟁은 '대학 대 대학'뿐만 아니라 '대학 대 기업' 사이에서도 활발함

*원문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152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