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8일]
□ 대행사 통한 의사 리베이트 꼼수 ‘원천봉쇄’
〇 일명 ‘영업대행사’들도 의료인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지출내역을 공개해야 함. 대행사를 앞세운 제약회사들의 리베이트 꼼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임.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보건복지부는 영업전문대행업체(CSO)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이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경제적 이익도 지출보고서에 포함시키기로 했음.
*원문보기: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8741&thread=22r01
□ 노인들 시력 잃어버리게 하는 황반변성 '유전자 요법' 안전 효과적
〇 개발중인 유전자 요법이 고령자에서 시력소실을 유발하는 주 원인질환인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ge related Macular Degeneration, wAMD)에 대해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소규모 연구결과 발표됐음. 18일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소규모 연구결과 유전자 요법이 최고 용량을 사용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5945
□ 데이터 확보에 뛰어든 병원, 빅데이터戰 시작됐다
〇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사활을 건 의료기관은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의료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이 환자 수에 의존하던 병원 산업에 새로운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임. 17일 병원 업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 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들은 지난해 말부터 자체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하거나 확대 운영하고 있음.
*원문보기: http://ciobiz.etnews.com/2017051712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