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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0일]

□ 인체유래물, 하반기부터 연구용 분양 수수료

〇 기존의 무상 분양에 따른 도덕적 해이 등을 막기 위해서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DNA 등 연구용 인체 자원을 분양할 때 수수료를 받는 유상 분양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음.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올 하반기 중 인체 자원을 분양할 때 돈을 받는 ‘분양수수료 납부제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음.

*원문보기: http://www.hankookilbo.com/v/fdf739a4e1314b55909081f34ac57642 

 

 

□ 日 산학연 손잡고 AI로 신약 개발

〇 1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교토대와 제약회사, 정보기술(IT)업계 등 산학연 70개사는 다음 달부터 신약 개발 전용 인공지능(AI) 개발을 시작하고 일본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5억 엔(약 5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유도할 방침임.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620/84963200/1

 

 

□ “의사-환자 소통시간 늘리자” vs “쇼닥터 양산 가능성”

〇 환자들이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 의사와 더 많은 소통을 하고, 더 충분한 자료들을 제공받고, 최종 결정에서 의사가 아닌 환자가 주도권을 갖길 원하고 있음.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이런 현상이 실력 없이 소통에만 능한 의사들이 각광받고, 쇼닥터 양산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고 우려함.

*원문보기: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0270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