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7일]
□ 빅데이터로 범죄 패턴 분석.. '생활형 범죄' 예방한다
〇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찰청은 내년 폴리스랩을 출범시키기로 했음. 치안을 뜻하는 폴리스(Police)와 생활형 실험실(Living Lab)의 합성어로 범죄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임. 폴리스랩은 기존의 과학수사와 달리 예방에 방점을 둘 예정임.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707/85240927/1
□ '임상시험=마루타' 임상시험 부정적 인식 '여전'
〇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일반인 1,000명과 환자 및 보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말 진행한 대국민 임상시험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음. 임상시험에 대한 ‘평소 생각과 태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일반인(43.5%)보다 환자 및 보호자(58.7%)가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원문보기: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07548
□ 복지부, 호스피스 확대 시범사업 의료기관 45곳에서 시행
〇 보건당국이 내달 4일부터 확대하는 호스피스 서비스 시범사업을 의료기관 45곳에서 시행할 예정임.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호스피스 시범사업 의료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문형' 호스피스 의료기관 20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음. 또 '가정형' 호스피스의 경우 기존에 시범사업을 운영해왔던 의료기관 21곳 외 4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25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06/0200000000AKR2017070618130001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