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1일]
□ 복지부, 연구용 제대혈 관리체계 개선...'강화'
〇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차병원에서 제대혈을 부정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그간 제대혈은행과 제대혈연구기관의 제대혈 사용 실태를 전수 조사해 왔음. 조사 결과, 일부 제대혈은행과 제대혈연구기관이 부적절하게 제대혈을 사용하고 있는 실태가 확인됐고, 이에 보건복지부는 연구용 제대혈을 포함한 모든 제대혈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음.
*원문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966
□ 임상시험 알바에 몰리는 청년들
〇 단기간 고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청년들 그리고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아르바이트 이지만 약물을 먹고 몸에 이상이 생겨 실험도중 중단하면 지급금액이 감소하며 부작용 발생시 정확한 치료 규정 항목이 없어 참가자 스스로가 피해 규명을 해야해 일명 마루타 아르바이트라는 지적도 있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91082
□ 복지부, 재생의료R&D '유전자치료제·맞춤형장기'로 확대
〇 보건복지부가 향후 재생의료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유전자 치료제, 맞춤형 장기 등 신기술 분야로 확대함. 복지부는 살아있는 세포를 체내에 주입해 치료효과를 내는 '세포치료기술'의 경우 세포 종류를 성체줄기세포 외에 면역세포로까지 지원대상을 다양화할 계획임.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720_0014995014&cID=10818&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