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7일]
□ 자살유가족 매년 8만명 발생…정신건강서비스 지원 필요
〇 보건복지부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자살유가족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의뢰, ‘자살유가족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실시했음.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5년 자살자는 1만3,513명, 지난 10년간 자살자는 13만8,505명으로 자살사망자 1명에 대해 5~10명의 자살유가족이 있다고 할 때 우리나라는 매년 8만명 이상, 지난 10년간 최소 70만명의 자살유가족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184
□ 마취환자 의식-무의식 상태 구분 '수술사고' 막는다
〇 포스텍(포항공과대)은 물리학과 김승환·정우성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노규정 교수팀이 공동으로 다채널 뇌파 상호작용 분석으로 마취 중 의식 소실과 회복의 신경과학적 메커니즘을 밝혀냈다고 4일 밝힘. 또 전신마취 환자 뇌파 변화를 분석해 마취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의식 깊이와 수준을 수치화하는 데 성공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04/0200000000AKR20170804071500053.HTML?input=1195m
□ '정밀의료' 통해 당뇨병 표적치료 실현 가능 전망
〇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 유전체연구과 김정민 외 2인 연구팀은 정밀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환자의 약물치료 효과 상승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뇨병 극복을 위한 정밀의료 적용' 연구를 통해 밝혔음.
*원문보기: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05088&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