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9일]
□ 日서 제대혈 불법 유통·시술 첫 적발…"100여명에 무단 투여"
〇 일본에서 타인의 제대혈을 불법 유통한 판매업자와 의료행위를 한 의사 등이 적발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전했음.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이바라키(茨城)현에 있는 제대혈 판매회사 사장과 의료법인 관계자, 도쿄(東京)의 클리닉 원장 등 6명을 재생의료안전성확보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28/0200000000AKR20170828053500073.HTML?input=1195m
□ 의료정보 빅데이터 '표준화' 방안 시급
〇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했음. 이날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오래전부터 언급되던 의료정보가 왜 지금인가라는 의문은 기술적 진보와 환자가 의료 정보에 참여하는 문화변화로 설명된다”며 “현재 의료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적기가 된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음.
*원문보기: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475
□ 환자의료정보 활용, '의료 질 향상 열쇠'인가 '돈벌이 수단'인가
〇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염민섭 과장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 시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정책’을 주제로 열린 미래보건의료포럼에 참석해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정보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음. 의료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동원하겠다며 관련 법 제정과 예산 확보를 강조하기도 했음.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