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1일]
□ 4차 산업혁명 시대 생명윤리정책의 방향은?
〇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과 보건복지부는 3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명윤리정책을 말한다’라는 토론회를 개최했음.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이 첨단 생명과학기술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과 기초과학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생명윤리 정책을 좀더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음.
*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070
□ 정부지원 난임시술 5년새 35%↑…10건 중 3건 '임신성공'
〇 보건복지부의 ‘연도별 난임시술(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및 임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만4천505건이었던 정부지원 난임시술 건수는 매년 늘고 있지만 임신율은 30% 안팎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왔음. 저출산 대책을 보완해 2016년 9월부터 난임 시술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저소득층의 난임 시술 지원금과 지원횟수도 늘렸음.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29/0200000000AKR20170829127000017.HTML?input=1195m
□ ES세포 이용 日 첫 임상 신청
〇 일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 연구팀은 ES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연내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만약 승인되면 재생의료에서 기대를 모아온 ES세포의 일본 첫 임상응용으로 주목된다고 발표했음. 의사의 주도 하에 실시되는 이번 임상시험은 선천성 효소이상으로 혈중 유독물질인 암모니아를 간에서 분해하지 못하는 '고암모니아혈증' 유아를 대상으로 이뤄짐.
*원문보기: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