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7일]
□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7년간 냉동보관된 배아 이식으로 태어나 화제!
〇 최근 여러 해외 매체들은 영국에 거주 중인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이야기를 보도했음. 두 아이의 어머니 리사(48)는 8년 전 체외 수정(IVF)을 시술받았음. 그녀는 당시 동시에 수정된 배아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임신에 성공했고, 딸 재스민을 낳고 나머지 수정된 배아를 냉동보관하기로 결정했음. 첫째 딸 재스민을 출산한 뒤 7년이나 지나 냉동 보관했던 배아를 자궁에 다시 이식해 둘째 아들 사이먼을 출산하게 됐음.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나고 비록 성별은 다르지만 동시에 수정되고 냉동 보관된 배아였기에 재스민과 사이먼 남매는 성별만 다른 쌍둥이처럼 똑같은 외모를 지니게 되었음.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401250009
□ 식약처 ‘세포치료제 시험정보집’ 발간
〇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세포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세포치료제 시험정보집’을 발간했음. 이번 시험정보집은 세포치료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비임상시험에 사용된 동물시험 적용사례를 질환별, 치료제 종류별 및 시험목적별로 구분한 조사·분석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비임상 평가 관련 동물시험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적용사례, 각 사례별 세부 시험방법 등을 담았음. 조사·분석 대상은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최근 발표된 세포치료제관련 약 42만건의 논문 중 비임상시험과 관련된 570여건의 논문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978494&cp=nv
□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재단법인으로 새 출발
〇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오는 3월 사업종료를 앞두고 재단법인을 설립,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로 개편됨. 새 출발을 알리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사업단의 역할을 이어받아 임상시험센터 지원, 전문인력 교육, 임상시험기술개발 등 임상시험 인프라 확충에 나섬.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지난 23일, 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발기인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부의 설립배경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발표했음.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47782&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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