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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3일]

생명윤리법 개정 놓고 기대-우려 교차

국회에서 유전자치료 연구 항목을 규정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47를 개정, 연구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업계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음. 업계에서는 유전자 변이편집이 포함된 유전자치료 연구의 영역이 넓어지는 것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 배아연구까지 연구 영역 확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급격한 규제 완화에 대한 역풍을 걱정하는 목소리까지 한데 나오고 있음

*원문보기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9960

 

난임 남편 4년새 50%↑… 정자기증 지침 없어 음성거래도

20122016년 국민건강보험 집계 난임·불임환자 진료인원 자료에 따르면 여성 환자는 201215485명에서 2016157186명으로 4년간 4.5%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남성 환자는 201241442명에서 201663114명으로 같은 기간 52.3%나 가파르게 상승했음

*원문보기http://news.donga.com/3/all/20171013/86727068/1

 

미성년자 장기기증, 세밀한 기준·관리 필요

장기를 기증한 미성년자에 대해 좀 더 세밀한 기준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음. 10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권미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미성년자 장기 등 이식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76월까지 19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장기를 기증한 사례가 678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으며 이 중 16세 미만은 108건이었음.

*원문보기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23132&thread=22r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