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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8일]

아시아 국가들 손 맞잡고 개인정보보호 협력 강화

한국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개인정보보호 관련한 협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임. 국가 별로 개인정보보호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행사 개최, 관계정책 연대 등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음.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아시아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sia Privacy Bridge Forum)’을 개최했음

*원문보기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235767

 

 

유전자 치료 연구 활성화신중한 검토 필수

대한의사협회가 질병의 종류나 대체 치료법의 유무와 관계 없이 유전자 치료에 관한 연구를 허용하는 생명윤리법 개정안에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음. 현행법상 유전자에 관한 연구가 일정한 제한이 있어 치료제 개발이 제약되고 있다는 것은 일부 인정하나 자칫 무차별적인 확대나 상업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임

*원문보기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2058

 

 

의사시험 응시 AI 로봇, 합격선 고득점 올려

중국 임상의사 시험에 응시한 중국산 인공지능(AI) 로봇이 합격 커트라인을 훨씬 넘는 고득점을 올렸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음. 신화통신은 로봇 개발에 참여한 안후이(安徽)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를 인용해 중국 기술기업인 아이플라이테크 사(칭화(淸華)대 팀이 공동 개발한 '스마트 의사보()'가 국가 임상의사 종합시험에 응시한 결과 456점을 획득해 시험 합격선인 360점을 상회했다고 전했음

*원문보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07/0200000000AKR2017110719100009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