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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종양 오가노이드의 후생유전학적 지형(landscape)에 대한 첫 번째 상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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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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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First detailed study of the epigenetic landscape of human tumor organoids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515/First-detailed-study-of-the-epigenetic-landscape-of-human-tumor-organoids.aspx

※ The DNA methylation landscape of human cancer organoids available at the American type culture collection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15592294.2020.1762398 

 

연구자 마넬 에스테르는 오가노이드(organoids) 또는 3D 암 배양에서 최초로 대규모 후생유전학적 특징화(epigenetic characterization)를 수행하고, 이 데이터를 종양 발달과 진행에 관한 새로운 발견들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 커뮤니티에 제공함.

 

유망한 암 치료법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환자에게 적용할 때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함. 새로운 치료들이 실험실의 임상 전 단계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이 발생함. 한 가지 설명은 초기 연구 단계에서 사용되는 종양 모델들 중 다수가 수십 년 동안 2D 배양 플라스크에서 배양하여 수립된 세포주들(cell lines) 이라는 것임. 이러한 암세포는 3D로 확장되는 환자의 실제 종양의 특징을 완전히 닮지 않을 수 있음.

 

매우 최근, 실험실에서 "오가노이드", 즉 그 3D구조를 고려한 암 모델(cancer models)을 성장시킬 수 있었음. 우리는 이 세포들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며, 만약 그것들이 실제로 체내에서 종양의 형태를 모방한다면, 특히 "유전학을 넘어선" DNA의 화학적 변형, 즉 후생유전학(epigenetics)은 유전자를 바꾸지 않고 DNA 메틸화처럼 그들의 표현을 조절함. 마넬 에스테르 박사(Manel Esteller, M.D., Ph.D, 요셉 카레라스 백혈병연구소장, ICREA 연구 교수이자 바르셀로나 대학교 유전학 대표) 연구그룹이 학술지 후생유전학(Epigenetics)에 게재한 논문은 이 샘플들의 암 연구에의 사용을 검증함을 통해 인간 종양 오가노이드의 후생유전학적 지형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연구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새로운 종양 치료법을 가져올 수도 있음

 

우리 논문은 암 연구 분야에서 미해결된 생체의학적인 문제, 즉 인간 암 오가노이드(human cancer organoids)의 후생학적 지문(epigenetic fingerprint)을 특징짓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우리의 연구는 이러한 종양 모형이 항암제를 개발하는 생물의학연구 커뮤니티와 제약회사에 매우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첫째, 우리는 각각의 암 오가노이드들이 원래 조직(tissue of origin)의 속성들을 유지함을 보입니다: 만약 그 샘플들이 대장암이나 췌장암의 수술에서 얻어진 것이라면, 오가노이드들은 원래의 1차 종양과 매우 흡사합니다. 둘째, 정상 세포의 오염이 없으므로 악성 순수 변환 세포는 간섭 없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D 오가노이드 암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D 세포 라인보다 환자 종양에 더 가깝습니다.” - 마넬 에스테르, M.D., 박사, 요셉 카레라스 백혈병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