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바란다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찬성

사람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죽을때 행복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저의 아버님이 무의미한 연명치로를 고생하시다 사늘한 중환자실에서 홀로 돌아가셨습니다

과연 아버님이 그것을 원하셨을까 생각하면 그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살던 집에서 가족이 지켜봐주는 가운데 심적 편안을 느끼면서 돌아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일부계층 및 종교계 말하는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반대가 과연 누구를 위한 반대인지 되묻고싶습니다

신을 위해서 싸늘한 중환자실에서 고통을 받다 죽어야 한다는 것인지 ?

종교계는 깊이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부족한 의료비 재정 및 의료 인력을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쏟아야하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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