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번 병원이 환자의 동의 없이 수혈할 권리를 부여받음 [9월 7일]
□ 호주, 멜번 병원이 환자의 동의 없이 수혈할 권리를 부여받음 [9월 7일]
호주 멜번 법원은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임신한 한 청소년이 본인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수혈을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혈을 요구하는 병원 측을 손을 들어줌. 그 판결은 빅토리아 멀시 병원 (Mercy Hospital Victoria)이 필요시 응급 수혈을 실행할 것을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한 후에 지난달 말에 대법원에서 결정됨. 그 임신한 소녀는 의사에게 수혈이 본인의 종교적 신념에 반한다고 얘기해왔음. 그러나 의사들은 그녀의 체구가 작아서 출혈의 위험이 증가된다는 점을 걱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