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죽음이 가까워진 어린이의 부모에게 너무 늦게 알린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옴
※ 기사. :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8-doctors-parents-late-child-death.html
참고문헌:: https://spcare.bmj.com/content/early/2019/07/11/bmjspcare-2018-001709
덴마크 연구팀은 의사가 죽음이 가까워진 어린이의 부모에게 너무 늦게 말한다는 소규모 설문조사결과를 저널(BMJ Supportive & Palliative Care)에 게재함. 연구팀에 따르면 기대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은 어린이과 그 가족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필수적인 측면으로서 양질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함.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aediatrics)는 보건의료전문직과 가족 간의 의사소통에서 세 가지 중요한 영역을 ‘유익함(informativeness)’, ‘대인관계 민감성(interpersonal sensitivity)’, ‘협력관계 구축(partnership building)’으로 식별했다고 함. 이러한 영역을 충족하는 보건의료전문직은 공유하는 의사결정을 권장하고, 진단, 예후, 치료, 생애말기 문제에 대한 어려운 대화에 관여하고, 환자와 가족의 치료 목표에 지속적으로 부합한다고 함.
연구팀은 “연구결과는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은 어린이 및 부모와 함께 일하는 보건의료전문직에게 향상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고 결론을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