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장기증이 너무 엄격해진 것일까?
※ 기사. https://www.medpagetoday.com/nephrology/kidneytransplantation/81808
참고문헌1: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internalmedicine/fullarticle/2748452
참고문헌2: https://clinicaltrials.gov/ct2/show/NCT03723668
연구팀은 프랑스의 신장분배예측모델을 미국에서 폐기한 신장에 적용하면, 폐기한 신장의 62%는 프랑스였다면 이식했을 것으로 판단함. 이는 거의 1만7500명이 신장을 이식받을 수 있었다는 의미임.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뇌사 및 사망 기증자는 7만8517명이었으며, 이들로부터 15만6089개의 신장을 회복시킬 수 있었음. 실제로 이식된 신장은 12만8102개이며, 약 2만8000개의 신장이 폐기된 것임. 같은 기간 동안 프랑스에서는 1만5500명의 기증자로부터 약 3만개의 신장을 회복시켰으며, 이중 2만7252개는 이식하고, 2732개는 폐기함.
이 연구에 대한 미국 브리검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논평자들(Ryoichi Maenosono, Stefan Tullius)은 인구의 차이가 폐기율 격차를 설명할 수 있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