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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췌도세포를 이식하면 불안정당뇨병을 고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왜 안 될까?

장기 및 인체조직

등록일  2019.09.03

조회수  556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8/27/islet-cells-transplant-type1-diabetes/

참고문헌1: https://www.fda.gov/regulatory-information/search-fda-guidance-documents/regulatory-considerations-human-cells-tissues-and-cellular-and-tissue-based-products-minimal

참고문헌2: https://www.fda.gov/drugs/types-applications/investigational-new-drug-ind-application

 

미국에서 시작하여 시험한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완치에 가까운 세포이식은 현재 많은 나라에서 받을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실험적인 시술로 간주되어 거의 받기가 힘듦. 이는 우리에게는 말이 안 됨.

 

미국 어린이와 성인 125만명, 전 세계적으로는 2000만명 이상이 걸리는 제1형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서 생기는 힘들고 만성적인 질환임. 가장 심각한 유형은 불안정당뇨병임. 불안정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혈당의 변화가 너무 빠르고 최고와 최저 간의 격차가 큼. 심각한 저혈당(hypoglycemia)은 갑작스럽고 예상하지 못한 발작, 혼수, 심장마비, 심지어 죽음까지 초래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