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체연령이 아닌 불임치료가 생쥐의 새끼에게 후생유전적 변화를 일으킴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11-fertility-treatment-maternal-age-epigenetic.html
참고문헌: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9-reproduction-technology-genes-temporarily.html
참고문헌: http://dx.doi.org/10.1186/s13148-019-0751-9
유전자 발현 장애(faulty gene expression)로 인한 질병인 후생유전적 장애는 전체적으로 여전히 드물지만, 불임치료를 이용하여 태어난 아기들에게는 유전될 위험이 최대 11배나 높음. 매기 여성연구소(Magie-Womens Research Institute, MWRI)의 쥐 실험에 따르면, 그 문제 요소는 모의 나이가 아닌 불임치료 기술에 달려있을 가능성이 있음.
오늘 Clinical Epigenetics에 발표된 이 연구는 불임치료가 마우스 배아에 벡위스비데만 증후군(Beckwith-Wiedemann), 러셀 실버 증후군(Silver-Russell) 및 안젤만 증후군(Angelman)과 관련된 후생유전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했음.
임산부 연령이 후생유전적 장애의 가능성 역시 증가시킬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그 이유가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여성의 나이가 많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불임 치료를 통해 태어난 어린이들에게서 이러한 희귀 질환 발생률이 더 높다고 설명할 수 있다고 추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