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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바이오뱅크, 원주민 혈액검체 수백 개 송환

인체유래물

등록일  2020.01.14

조회수  198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3906-5

 

지난달 호주 북부 연안에 있는 엘초 섬의 갈리윈 구 지역 공동체는 그들의 조상으로부터 수집된 200여 개의 혈액이 돌아온 것을 축하함. 고인의 샘플이 송환되기 전에, 친척들은 혈액에서 DNA를 추출할 수 있도록 허락했고, 이 유전 정보는 국립 원주민유전체학센터(National Centre for Indigenous Genomics, NCIG)의 바이오뱅크에 저장됨.

 

과학자들은 NCIG의 접근법이 칭찬받을 만하며, 유사한 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다른 기관에서도 채택될 수 있다고 말함.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원주민 커뮤니티와 데이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연구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이터 접근 정책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함.

 

혁신적 접근법

헤르메스는 NCIG가 지금까지 접촉한 4개 지역 공동체 약 2000명 중 약 90%가 그들의 DNA나 죽은 친척의 DNA를 추출하고 NCIG 바이오뱅크에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말함.

 

제한적 접근

NCIG는 지역 공동체에 그들의 유전자 데이터와 표본에 대한 통제권을 주고 있음.

 

나쁜 피의 유산

전 세계의 많은 기관들이 그러한 샘플을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대학과 자금 조달 기관들은 연구자들이 이 표본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규정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연구원들은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