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주문은 비윤리적인가?” ― 코로나19로 인한 흔한 도덕적인 질문 11가지에 Arthur Caplan 의료윤리학자가 답함
※ 기사. https://time.com/5803980/coronavirus-ethics/
미국의 생명윤리학을 선도하는 Arthur Caplan 교수의 코멘트가 포함된 2019년 해외언론동향
- 제약회사의 수감자 대상 연구 : http://www.nibp.kr/xe/news2/154901
- 의과대학생의 혼수상태 환자 대상 부인과검사 실습 : http://www.nibp.kr/xe/news2/146338
- 조력자살 이후 간 기증 가능성 : http://www.nibp.kr/xe/news2/147102
- 인간 배아에 대한 유전자편집의 정당화 가능성 : http://www.nibp.kr/xe/news2/139938
- 홍역 발병과 백신윤리프로젝트 : http://www.nibp.kr/xe/news2/139632
- 죽은 다음 아빠 되기 http://www.nibp.kr/xe/news2/130371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장 흔한 도덕적인 딜레마에 대하여 미국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의료윤리학부 Arthur Caplan 교수와 인터뷰함.
주요 인터뷰 내용
●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집에 머무르는 것이 외출해서 구매 등을 통해 지역 사업체를 지원하는 것보다 우선함.
● 어린이를 공원에 데리고 가도 되나 사회적인 거리를 유지하도록 연습해야 함.
● 재택근무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자녀를 돌볼 사람을 집으로 오게 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함.
☞ 기사 : https://time.com/5801725/work-from-home-remote-tips/
●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아픈 친척에게 방문할 경우,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할 것을 권유
● 약국에 가야할 경우, 1순위는 집으로 배송을 받는 것이며 2순위는 한 번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매하는 방법임
☞ 한국은 의약품 택배배송이 약사법 위반이라고 함. 3월 25일자 일일언론동향 : http://www.nibp.kr/xe/board2_3/173738
● 직접 대면해야 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사안으로 진료를 예약했다면, 진료를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 좋음.
☞ 코로나19로 인하여 미국에서 원격의료가 주류가 될 수 있다는 기사 : https://time.com/5793535/coronavirus-telemedicine-telehealth/
☞ 한국은 의료기관간 원격진료를 코로나 사태에 한하여 허용하기로 함. 3월 19일자 일일언론동향 : http://www.nibp.kr/xe/board2_3/172454
● 증상을 보이는데도 무시하는 친구나 동료를 내버려두기보다 당사자에게 말하고 제 3자에게 말을 하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