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대기자목록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장기이식지침
※ 기사1. NEW ORGAN TRANSPLANT GUIDANCE DESIGNED TO SHORTEN THE NATIONAL TRANSPLANT WAITING LIST
https://www.tampadispatch.com/new-organ-transplant-guidance-designed-to-shorten-the-national-transplant-waiting-list/
※ 기사2. Updated Transplant Guidelines Allow for More Organ Donations
https://www.poz.com/article/updated-transplant-guidelines-allow-organ-donations
※ Assessing Solid Organ Donors and Monitoring Transplant Recipients for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epatitis B Virus, and Hepatitis C Virus Infection — U.S. Public Health Service Guideline, 2020
https://www.cdc.gov/mmwr/volumes/69/rr/rr6904a1.htm?s_cid=rr6904a1_w
미국 보건복지부(HH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와 미국 공중보건서비스청(USPHS; U.S. Public Health Service)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B형간염바이러스, C형간염바이러스 감염에 대하여 기증자를 평가하고 이식대상자를 감시하도록 고형장기이식지침을 6월 25일 갱신 발간함. 지침은 이식할 수 있는 장기의 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이식기술의 발달과 및 안전성을 반영한 것임.
현재 미국에는 11만여명의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음. 보건복지부 장관 Alex Azar는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보건복지부는 목숨을 구하는 장기이식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우선할 과제로 정했다”면서 “우리의 이식지침을 최신 과학에 부합하게 갱신하면, 트럼프 행정부의 기증장기를 늘리고 이식을 장려하기 위한 다른 노력을 보완하여, 더 많은 미국인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힘.
☞ 트럼프 행정부의 신장이식을 늘리기 위한 두 가지 규칙에 관한 2019년 7월 4일자 해외언론동향 : http://www.nibp.kr/xe/news2/146441
보건복지부 차관 Brett P. Giroir는 “이 지침은 국가의 이식대기자목록을 줄이고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한다”면서 “검사 및 치료법의 지난 7년 동안의 인상적인 발전을 반영하고 있으며, HIV, B형간염바이러스, C형간염바이러스로부터 이식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실행가능한 단계를 제공한다”고 밝힘.
질병관리본부(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본부장 Robert Redfield는 “고형장기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함. “최신 지침은 과학적인 근거와 검사기술의 발전에 근거를 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권고는 장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장기의 이용가능성을 더욱 확대시킨다”고 말함.
많은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필요로 하는 장기를 이식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기다리고 있음. 새로운 지침은 이식대상자의 안전을 유지하면서 장기의 사용을 증가시켜야 함.
*권고사항은 고형장기 기증자 및 이식대상자에게만 적용되며, 인체에서 유래한 다른 의료제품(혈액, 조직, 각막, 모유 등)의 기증자 및 이식대상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