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팬데믹으로 촉발된) ‘위험한 바이러스 연구’에 대한 연방 정부의 정책 재검토
※ 기사 [Spurred by pandemic, U.S. government will revisit federal policies on risky virus research]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을 계기로, 미국 정부는 사람들에게 더 해로울 수 있게 병원체를 변형하는 실험에 대한 감독을 재검토하고 있다. 2022년 2월 28일, 백악관 관리들과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이하 NIH)은 전문가 자문위원회에 신속하고 광범위한 기관(NIH)의 정책 검토를 요청했다. 이 검토는 미국 연방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한 바이러스와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안전하게 수행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실험에 대해서는 자금 지원을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과학자문위원회(National Science Advisory Board for Biosecurity, 이하 NSABB)가 10개월에 걸쳐 수행할 이 검토에는 미국이 자금을 지원하여 중국에서 진행되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실험이 더 엄격한 조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려가 포함될 수 있다. 위원회는 또한 NIH가 그 규정을 적용하기 어려운 해외에서 실시하는 이러한 병원체 연구에 미국이 자금을 제공해야 하는지를 검토할 것이다. 잠재적으로 위험한 연구에 대한 연방 정부의 감독이 너무 느슨하다고 말하는 연구자들은 이와 같은 검토를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NSABB의 일부 위원과 외부 과학자들은 이것이 SARS-CoV-2와 미래에 유행병과 싸우는데 필수적인 연구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제한하는 권고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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