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노화에 대한 유전자치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한 기업의 보고가 나옴 [4월 27일]
미국의 한 기업(BioViva USA Inc)이 그 회사 대표에게 2가지 실험적 유전자치료를 실시한 결과 치료 후 생물학적으로 젊어졌다는 보고가 나옴.
하나는 연령에 따른 근육량 감소를 방지하는 치료이며, 다른 하나는 연령 관련 질환(diseases and infirmities)의 원인인 줄기세포 소모를 막는 치료임.
유전자치료는 텔로머(Telomeres)의 길이를 늘이는 데 이용되었으며, 이전에 배양된 세포나 쥐에게는 실시된 적이 있지만 인간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함.
텔로머는 DNA의 짧은 분절이며, 모든 염색체의 말단을 감싸며, 마모에 대한 완충기능을 함. 세포 분열과 함께 길이가 짧아지며, 염색체를 보호하기 어려울 정도로 짧아지면, 세포의 기능부전 및 노화를 야기함.
그 대표의 백혈구를 분석한 결과에서 텔로머의 길이가 6.71kb에서 7.33kb로 늘어났다고 함. 약 20년 정도 젊어진 것에 해당한다고 함.
그 기업은 앞으로도 대표의 혈액을 감시할 계획이며, 새로운 유전자치료법도 시험할 계획이라고 함. 앞으로 백혈구의 변화가 다른 조직 및 장기에서도 똑같이 나타날 것인지, 앞으로 다른 환자들에게도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가 과제라고 함.
[EurekAlert] First gene therapy successful against human aging
In September 2015, then 44 year-old CEO of BioViva USA Inc. Elizabeth Parrish received two of her own company's experimental gene therapies: one to protect against loss of muscle mass with age, another to battle...........................
기사 :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6-04/brf-fgt042116.php
사진 : longevitycookbook.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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