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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노화에 대한 유전자치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한 기업의 보고가 나옴 [4월 27일]

과학기술발전

등록일  2016.04.26

조회수  736

미국의 한 기업(BioViva USA Inc)이 그 회사 대표에게 2가지 실험적 유전자치료를 실시한 결과 치료 후 생물학적으로 젊어졌다는 보고가 나옴.


하나는 연령에 따른 근육량 감소를 방지하는 치료이며, 다른 하나는 연령 관련 질환(diseases and infirmities)의 원인인 줄기세포 소모를 막는 치료임.

 

유전자치료는 텔로머(Telomeres)의 길이를 늘이는 데 이용되었으며, 이전에 배양된 세포나 쥐에게는 실시된 적이 있지만 인간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함.


20160427_longevitycookbook.io.jpg


텔로머는 DNA의 짧은 분절이며, 모든 염색체의 말단을 감싸며, 마모에 대한 완충기능을 함. 세포 분열과 함께 길이가 짧아지며, 염색체를 보호하기 어려울 정도로 짧아지면, 세포의 기능부전 및 노화를 야기함.

 

그 대표의 백혈구를 분석한 결과에서 텔로머의 길이가 6.71kb에서 7.33kb로 늘어났다고 함. 20년 정도 젊어진 것에 해당한다고 함.

 

그 기업은 앞으로도 대표의 혈액을 감시할 계획이며, 새로운 유전자치료법도 시험할 계획이라고 함. 앞으로 백혈구의 변화가 다른 조직 및 장기에서도 똑같이 나타날 것인지, 앞으로 다른 환자들에게도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가 과제라고 함.


[EurekAlert] First gene therapy successful against human aging

In September 2015, then 44 year-old CEO of BioViva USA Inc. Elizabeth Parrish received two of her own company's experimental gene therapies: one to protect against loss of muscle mass with age, another to battle...........................  

기사 :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6-04/brf-fgt042116.php

사진 : longevitycookbook.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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