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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위원회가 어려운 윤리적 문제를 솔직하게 말하기 위한 로드맵을 설계함 [5월 16일]

생명윤리

등록일  2016.05.16

조회수  361

미국 생명윤리이슈연구에 관한 대통령위원회(Presidential Commission for the Study of Bioethical Issues)가 어떻게 우리사회에 닥친 가장 긴급한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잘 다루도록 보장할 지에 관한 권고를 보고서로 발간함.

 

우리 사회는 신경과학연구부터 전유전체염기서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및 합성생물학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breakthrough) 기술과 과학적 진보의 위험과 보상을 견주어봄. 보고서 제목은 모든 세대를 위한 생명윤리: 보건, 과학, 기술에서의 숙고와 교육(Bioethics for Every Generation: Deliberation and Education in Health, Science, and Technology)’. 보고서는 복잡하고 논쟁이 많이 벌어지는 생명윤리 이슈들의 정체를 극복하고 해결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서 숙고를 위한 실무 지침을 제공함.

 

에이미 거트먼(Amy Gutmann) 위원장은 우리의 급격하게 양극화된 세계에서, 우리가 이러한 도덕적으로 곤란하고 분열을 초래하는 이슈들을 둘러싼 정중한 논의에 참여하는 것, 공통점과 함께 나아갈 방식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생명윤리는 삶과 죽음의 문제에 관여하며, 이러한 질문들을 솔직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사리에 맞는 숙고가 필요하다고 밝힘.

 

위원회는 학교병원대학 등 지역사회 기관부터 국가 자문기구까지도 도움이 되는 민주적 숙고5가지 실무 단계를 제시함.

개방적 질문으로 시작하고, 분명한 관점에서 고려할 것

최대의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숙고하는 시기를 맞출 것

전문가들과 대중들의 조언을 요청할 것

공개된 논의 및 논쟁을 발전시킬 것

상세하고 실행 가능한 권고를 개발할 것

 

이와 함께 위원회는 일생에 걸친 윤리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힘. 현재까지는 학교에서의 윤리교육을 국가차원의 요건으로 하지 않고 있음. 위원회는 특수 직역에 한정하지 않고, 대중 모두에게 신중한 고려와 성찰에 대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함.


[EurekAlert] Presidential Commission on Bioethics lays out roadmap for tackling tough ethical questions

In a new report, the Presidential Commission for the Study of Bioethical Issues sets forth a series of recommendations for how to tackle the most pressing ethical questions that confront our society........................

기사 :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6-05/b-pco050616.php

지침 : http://bioethics.gov/sites/default/files/PCSBI_Bioethics-Deliberation_0.pdf

사진 : Presidential Commission for the Study of Bioethical Issues

첨부파일
한글 생명윤리_관련_해외언론동향(5월16일).hwp (17.5KB / 다운로드  146)
이미지 20160516_Presidential Commission for the Study of Bioethical Issues.png (32.5KB / 다운로드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