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노스(Theranos)의 CEO인 홈스가 2년 간 연구원 운영을 금지 당함 [7월 11일]
한 때 혁신적인 혈액 검사 기술로 생명공학계의 “스티브 잡스”라 불리던 테라노스 사의 최고 경영자 엘리자베스 홈스(Elizabeth Holmes)가 연방 정부로부터 2년간 연구원의 소유와 운영을 금지하는 규제를 받음.
연방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관리국(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켈리포니아 소재의 테라노스 사 연구원의 운영 중지를 명하고 지원을 중단했음. 테라노스 사는 애리조나 소재의 연구원에서는 환자들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 밝힘.
테라노스 사는 혈액 한 방울로 혈액검사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를 개발하여 주목을 받았으나, 월 스트리트 저널이 테라노스 사의 혈액 검사 방법이 부정확하고 결함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이후 침체를 겪고 있었음.
지난 5월에는 테라노스 사가 혈액 검사 결과를 잘못 표시하여 고객들의 건강을 위협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한 바 있음. 현재 관련 소송이 진행 중임.
[REUTERS] Theranos CEO Holmes barred from operating lab for two years
Theranos Inc founder and CEO Elizabeth Holmes, once touted as the Steve Jobs of biotech for her company's innovative blood-testing technology, has been barred by a U.S. regulator from owning or operating a lab for at least two years.........
사진: MIKE B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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