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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완화 의료가 불치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 [9월 9일]

연명의료 및 죽음

등록일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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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주의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VA)에서 시행된 무작위 임상 시험 결과, 진단 직후 완화 의료(palliative care)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짐. 또한 초기 완화 의료는 환자의 연명 의료(end-of-life care) 대한 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남


  연구는 임의로 선택된 35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음. 연구진들은 최근에 치료가 불가능한 폐암 혹은 위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 종양 치료를 포함한 완화 의료를 조기에 받고 있는 환자들을 연구 대상자에 포함시킴


  연구진에 따르면 완화 의료를 받는 환자들은 자신이 받은 진단의 결과를 빨리 수용하고 이에 적응하려고 노력함. 메사추세츠 일반 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정신의학 종양학과 행동 과학 센터(Center for Psychiatric Oncology & Behaioral Sciences)소속의 조셉 앤드류 그리어 박사(Joseph Andrew Greer) 완화 의료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밝힘. 이는 가족과 환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함.  


[Eurekalert] Early Palliative Care Improves Coping, Quality of Life for Patients with Incurable Cancers

A randomized clinical trial found that introducing palliative care shortly after a diagnosis of certain metastatic cancers greatly increases a patient’s coping abilities, as well as overall quality of life. Researchers also found that early integration of palliative care results in an increase in discussions about patient end-of-life care preferences........


기사: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6-09/asoc-epc090616.php

사진: Kaitlyn Summi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