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가이드라인, "완화의료는 암 치료에서 표준이 되어야 [11월 3일]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Oncology, ASCO)는 암치료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완화의료는 암 치료의 초기 단계부터 시작되어 전 단계에서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함.
학회는 2012년 완화의료를 모든 암환자 치료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에 대한 잠정적인 임상의견을 발표한 적이 있음. 이번 가이드라인은 2012년 보고서 이후 진행된 연구결과에 기초함. 학회는 이전의 5개 임상시험과 새로운 9개의 무작위 임상시험을 검토한 결과, 삶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더라도 완화의료가 병행된 경우 더 오래 살고 보다 나은 증상 완화와 삶의 질을 가짐.
이런 연구와 증거에 기초하여 다음의 내용을 권고함. 첫째, 진행 암으로 진단된 모든 환자는 입원/통원여부에 상관없이 약물치료와 같은 공격적인 암 치료에 병행하여 세심한 완화의료를 받아야 함. 둘째, 종양의학팀은 6-24개월 여명이 예상된다고 진단받은 환자들에 대해 암 진단으로부터 8주 내에 완화의료팀에 의뢰해야 함. 종양의학팀은 초기 단계의 암환자에 대하여도 협진을 의뢰할 수 있음. 셋째, 일반의 수준에서 종양의료를 수행하는 모든 이는 완화의료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함양하여 암에 관련된 모든 의료진이 완화의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함. 넷째, 암센터의 운영진은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이러한 조직과 과정을 개발해야 함. 이때 완화의료팀이 모든 환자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할 수도 있음.
Palliative Care Should Be Standard in Cancer Treatment: Guideline
(Reuters) – For patients with advanced cancer, palliative care should start early and be an integral part of treatment, not just something added on near the end of life, according to a new practice guideline from the 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Oncology (ASCO). Expanding on a 2012 opinion, the guideline authors say that caregivers of advanced-cancer patients and early-stage cancer patients should also be considered for palliative – sometimes known as “comfort” –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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