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임(infertile) 부부를 위해 대리출산(surrogacy)을 허용해야 할까? [2월 7일]
※ 기사. http://www.ecns.cn/2017/02-04/243967.shtml, http://www.scmp.com/news/china/policies-politics/article/2067936/china-looks-making-surrogate-motherhood-legal
중국에서는 1500만 부부가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대리출산, 정자, 난자, 수정란, 및 배아를 매매하는 것은 불법임. 중국의 보건청은 2001년 의료기관과 의료진이 대리임신을 시키면 안 된다고 규정(우리나라의 시행규칙에 해당)에 명시하였으며 두 자녀 정책 초안에는 대리출산을 전면적으로 금지한다는 조항이 있었으나 정부가 이후에 그 조항을 삭제했다고 함.
베이징제3대학병원의 한 의사는 “자발적인 대리출산은 여러 나라에서 허용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대리모는 대가를 받지 않는다”라면서 중국에서 대리출산을 허용하되 상업적 대리출산만 금지할 것을 제안했고 베이징대의 한 교수는 윤리적 관념이 대리출산을 허용하는데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규정은 엄격해야 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