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0일]
□ '줄기세포' 임상 중인 차병원 "의학 패러다임 바꿀 것"
〇 차병원 배아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 소장은 차병원 그룹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스타가르트와 노인성황반변성, 고도근시
등 실명증을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미국·유럽·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임. 이것이 개발될 경우 세계 최
초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함. 또한 2014년 5월 개원 예정인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에 2000억원이 투
자된 국내최대 규모의 바이오 연구소인 차 바이오 콤플렉스(CHA Bio Complex)는 줄기세포, 암, 노화연구소와 동물실험센
터 등 차병원그룹의 연구 역량이 총 집결하여 세계 유일 줄기세포 상용화 임상 연구 병원으로 구상중임.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0321
□ 광저우 ‘베이비박스’ 과부하…운영 임시중단
〇 18일 양청완바오(羊城晚報)에 따르면 광저우시 복지원 측은 16일 현재 광저우시에 설치된 영아안전섬에 버려진 영아의
수가 수용할 수 있는 정원수를 이미 넘어섰다며 이곳의 운영을 임시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춘절 개
설한 이후 48일간 광저우시 영아안전섬에 버려진 영아는 총 262명(남아 148명, 여아 114명)으로 하루당 5명 꼴로 이곳에
버려진 것으로 조사되었음. 이 중 1세 이하의 영아는 175명에 달해 전체의 67%를 차지했고, 이들의 대부분은 선천적 질
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영아안전섬 설치 이후 일각에서는 아이를 유기하는 방식만 변화시켰을 뿐 유기를 줄이
기 위한 그 실질적 목적은 전혀 실현되고 있지 않다면서 인권 보호가 아닌 인권 방임을 종용하고 있다고 지적해왔음.
http://www.ajunews.com/view/20140317144317647
□ 생명존중 문화 확산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든다
〇 이념과 종파, 정파를 초월해 생명존중의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사회, 종교, 교육, 정부 등 우리사회 모두
가 참여하는 생명문화운동이 뿌리내리고, 생명존중의 꽃이 피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국사회를 추구하고자 19일(수) 오전 서울Y
WCA 에서 '생명문화'가 창립되었음. 구체적으로 생명문화는 생명존중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해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대
안 마련과 사회적 확산 ▶베르테르 효과를 조장하는 현재의 자살관련 보도행태 개선 ▶각계 인사들의 참여를 통한 생명운동의 활
동 확대 ▶예산 확대와 집행을 위한 대국회 활동 ▶정책 토론회, 설명회 개최를 통한 생명존중의 문화 확산을 다짐함.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생명존중-문화-확산이-행복한-대한민국-만든다-349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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