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4일]
□ 4차산업 헬스케어 특위,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 ‘앞장’
〇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미래 기반의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설 예정임.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헬스케어특별위원회는 최근 비공개 워크숍을 시작으로 관련 추진 안건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 논의에 돌입했다고 밝혔음.
*기사원문보기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785
□ 최근 5년간 자살한 7만명 전수 분석, 맞춤형 대책 찾는다
〇 정부가 처음으로 범정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만들어 23일 공개했음.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현재 10만 명당 25.6명인 자살률을 2022년 17명까지 줄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음. 정부는 먼저 경찰청 자살 사건 수사 기록을 토대로 최근 5년간(2012~2016) 자살 사망자 7만 명을 전수 분석하고 자살 동기와 자살자의 특성, 지역별 특성 등을 분석해 예방 자료로 사용할 예정임.
*기사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2312346
□ 신생아 중환자실 감시체계 강화…중대한 사고 발생시 업무정지
〇 복지부는 지난 12월 1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잇달아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신생아중환자실 안전관리 단기대책을 23일 발표했음. 원인불명의 다수사망 사고에 대한 보고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수 환자가 근접한 시간 내 유사한 증상으로 사망하면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신고하는 의무를 부과하도록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며 의료기관 준수사항 위반으로 사람의 생명·신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면 제재기준을 현재 시정명령에서 업무정지가 가능하도록 의료법 개정을 추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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