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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31일]

항소법원, 텍사스주 강력 낙태금지법 지지 판결

텍사스 지역 언론은 28(현지시간) 뉴올리언스에 있는 제5순회 항소법원이 여성(임부)의 건강을 들어 임신 20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것을 뼈대로 한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을 지지했다고 전했음. 이는 여성의 낙태 결정권을 가로막아 헌법에 위배된다

      는 지난해 10월 연방 지법의 판결을 뒤집은 것임.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텍사스주 여성과 곧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뉴스"

      고 환영했지만 이 법을 반대해 온 '계획 (출산) 부모'라는 단체는 "여성의 낙태를 막는 끔찍한 판결"이라고 비판했음.

    http://news.zum.com/articles/12589297

 

 

중국 33세 싱글,자신만의 아이를 갖고 싶어해 인공수정으로 임신

28일 중국 한 매체는 "중국 난징 33세 미혼녀가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어해 인공수정으로 임신했다"라고 보도했음. 보도

     에 따르면, 눠신은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후 힘든 시기를 지내왔으며 당시 돈도 잃고 마음도 잃은 눠신은 자신에게

     '난 이렇게 살 것인가?'라고 질문한 후 깊게 생각하고 아이를 좋아하는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지만 결혼할 수 없을 것 같아

     인공수정을 선택했다고 전함.

    http://www.newswave.kr/sub_read.html?uid=283347

 

 

[줄기세포 치료 어디까지 왔나]줄기세포 연구 활성화하려면연구용 난자 기부 허용하라

지난 2005년 황우석 박사 사태 이후 윤리적 문제가 부각되면서 국내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크게 위축되었고 연구용 난자 기증

    불허 등 배아줄기세포 연구 관련 규제가 강화됐기에 성체줄기세포에 치우쳐 있는 연구의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음. 박세필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는 “ ‘황우석 사태이후 정부의 줄기세포 연구 지원이 크게 후퇴하고 있다며 적어도 연

    구용 난자 기부와 그에 대한 보상을 허용하는 미국·영국과 같은 수준만으로라도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음.

   또한 업계에선 줄기세포 치료제가 기존 의약품과 다른 특별한 약이라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제도에선 달라진 게

    없다며 정부의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촉진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48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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