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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일]

[카드뉴스] "내 얼굴 성형수술해준 의사, 알고보니 다른 의사였네요"

 〇  올해 3, 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그는 9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는데 유서에는 성형외과의 악습인 '유령수술'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음. 유령수술은 환자가 마취로 잠든 사이 수술을 하기로 했던 의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대신 수술하는 행위로 명백한 불법 의료행위. 국회입법조사처는 2000년대 의료광고 규제 완화와 미용성형에 대한 외국인 수요 증가가 맞물려 수용 가능한 수술을 초과해 진행한 것이 유령수술 발생 배경이라 추정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29/0200000000AKR20180329123300797.HTML

 

 

'암흑기' 배아줄기세포, 실명환자 치료로 빛을 보다

  지난달 20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배아줄기세포에서 자라난 망막세포를 80대와 60대 노인성 황반 변성 환자의 눈에 이식해 부작용 없이 시력을 획기적으로 회복시켰다"고 밝힘. 환자들은 바로 앞에 있는 사람도 몰라볼 만큼 시력이 약했지만 1년 만에 신문을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됐다고 연구진은 밝힘.

* 기사원문보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01/2018040101789.html

 

 

UAE·바레인 보건의료 분야 진출 가속화

  보건복지부가 문재인 대통령 중동 순방기간 동안 보건의료 협력 채널을 다양화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324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이하 'UAE')과 바레인을 방문하여 대 중동 보건의료 협력을 논의.

*기사원문보기: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