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8일]
□ 심평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도움 나서
〇 심평원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활용 사례, 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긴 책자를 발간.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경험이 부족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돕기 위해 ‘HIRA 빅데이터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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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무궁무진‥제도 개선 '과제'
〇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무궁무진한 활용 방안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 정보 활용을 가로막는 법과 제도들로 인해 한계에 부딪힌다는 주장 나옴. 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연구원에서 개최된 제43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최인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네카)이 보건의료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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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문케어가 싸구려진료? 주장 동의 못해"
〇 문재인케어를 통해 비급여의 전면급여화가 추진될 경우 의료서비스가 '싸구려진료'로 전락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정부가 "비급여의 급여화는 환자와 의료계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며 정면 반박하고 나섬. 17일 보건복지부는 보보랭킹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명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
* 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1882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의료 윤리, 비외과적 연구에도 필요한가
〇 최근 의료 분야에서는 수집 자료 무단 사용 금지 윤리를 비외과적 연구에서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 임상 실험은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복잡한 절차를 거침. 이 때 윤리는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근거로 작용. 때문에 많은 의료 연구가가 이미 실험 완료된 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이용약관을 주의 깊게 읽지 않으며 세부사항에 무관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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