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9일]
□ 연구자 임상시험 규제 완화…공익 목적때 건강보험서 지원
〇 의약품 허가당국이 연구자 임상시험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을 확대함. 연구자 임상은 연구자가 허가받은 의약품 등을 활용해 새로운 치료범위(적응증), 용법·용량 등을 탐색하는 것을 말함. 9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연구자가 공익적 목적으로 시행하는 임상시험의 경우 시험 참여자의 진료비와 의약품 투약비용 등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감.
*기사원문기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48992&plink=NEW&cooper=SBSNEWSSECTION
□ 연극 '피와 씨앗' 장기이식 문제로 본 생명윤리…"이타주의가 폭력이 된다면?"
〇 2016년 영국에서 선보였던 작품 '피와 씨앗'이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를 통해 관객과 처음 만남. 개막에 앞서 8일 오후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연극 '피와 씨앗' 프레스콜이 진행됨. '피와 씨앗'(연출 전인철, 프로듀서 김요안)은 영국의 극작가 겸 배우 롭 드러먼드(Rob Drummond)의 2016년 최신작으로, 장기 이식을 놓고 벌이는 가족 간의 치열한 갈등을 다루는 작품임
*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508000333
□ 선진국은 `정밀의료` 투자 서두르는데… 빅데이터 개인정보보호에 발묶인 한국
〇 영국,미국,중국 등 세계 각국이 정밀의료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음. 국내도 민·관이 손잡고 정밀의료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관련 규제로 게걸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우선 지난해 말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밀의료를 2020년부터 구현하겠다고 밝히고, 고려대의료원도 보건복지부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중. 하지만 정밀의료 구현의 핵심인 빅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이 규제에 막혀 있음.
* 기사원문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50802100351788001
□ 정부, 바이오 기반 일자리 올해 4만6천 개로 늘린다
〇 정부가 올해 말까지 바이오 산업 관련 신규 일자리를 3년 전보다 77% 많은 4만6천 개로 늘리기로 함. 9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정부부처는 전날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어 연말까지 바이오 기술 기반 일자리를 4만6천 개로 늘리기로 함. 이는 2015년 2만6천 개와 비교하면 2만 개(77%) 급증한 규모. 정부는 2025년까지 바이오 기반 일자리를 총 12만 개로 확대할 계획.
* 기사원문보기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48993&plink=NEW&cooper=SBSNEWSSECTION
□ 정부, 2027년까지 매출 1천억원 규모 뇌기업 10개 이상 키운다
〇정부가 뇌 분야 순수기초연구 투자를 2배로 늘림. 차세대 인공지능(AI), 뉴로모픽칩, 전자약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인 지능화·융합 신기술 개발에도 뛰어듬.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매출 1000억원 이상 뇌 기업을 10개 이상 육성키로 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2018~2027년)’을 의결했다고 밝힘
* 기사원문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50809582420076
* 관련 기사: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80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25753
http://www.akomnews.com/?p=39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