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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8일]

 세계 첫 이종 췌도·각막 이식 시행된다이르면 2019년 초 예정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국제 기준을 준수하는 이종이식 임상시험이 실시됨. 이전에도 해외에서 이종이식을 실험한 사례는 있었지만, 전임상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와 과학을 바탕으로 의료윤리, 실험윤리 등에 대한 국제기준을 준수하는 이종이식 임상시험은 이번이 처음

  *기사원문보기:http://www.medigatenews.com/news/2076181584

 

 

엘리자베스 워렌의 DNA 검사는 인종을 정의하는 기준에 의문을 던지게 만든다

   지난 월요일,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자 미국 대선 차기 후보로 지목되는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렌이 DNA(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검사를 통해 그녀의 6에서 10세대 전 조상이 미국 원주민이었을 증거가 크다고 밝혀짐. DNA검사로 인해 정체성에 대한 의문과 윤리적인 문제가 붉어짐

  *기사원문보기: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elizabeth-warren-dna_kr_5bc599c2e4b055bc9479610f

 

 

토론토 소아과 의사들, 미성년자 의사 조력 자살 허용 주장 논문 발표

   캐나다 토론토 아동 병원의 의사들이 최근 '의사 조력 자살'(physician-assisted suicide)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여기서 일부 경우에는 부모가 자녀가 사망 할 때까지 통보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 논란이 됨. 13(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토론토 병원 소아과 의사들은 영국 의학 전문지인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을 통해 해당 논문을 발표함  

   *기사원문보기: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6871

 

 

세계최초 돼지세포 사람 이식, 부처 이기주의탓에 좌초 위기

    세계 최초로 돼지에서 배양한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 장기 이식 임상시험`이 부처 이기주의와 무관심 때문에 좌초 위기에 놓임. 장기 부족으로 시한부 삶을 사는 환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당초 내년 1월 이종 장기 임상시험을 할 예정이었지만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처가 `우리 소관이 아니다`며 뒷짐을 지는 바람에 임상시험 자체가 불투명해졌기 때문

   *기사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8&no=648245

 

 

의협, 자율규제 확보 위한 전문가평가제 발전안 모색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정부의 타율적 규제에서 벗어나 의료계 스스로 자율 규제를 통해 직업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배경에서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812